경제·금융

IMF 대한지원 금리 최고 9.7% 적용/2차부터

【워싱턴=연합】 미셸 캉드쉬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IMF 이사회가 18일 한국의 IMF패키지 개혁계획에 대한 시행결과를 검토한 결과 한국에 대한 추가 지원분 26억SDR(미화 약 35억달러)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캉드쉬 총재는 그러나 2차 지원분부터는 IMF가 새로 설정한 보완준비금(SRF)에서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IMF가 앞으로 대한지원금을 SRF에서 제공하게 돼 한국은 최고 9.7% 의 초단기 고금리 조건으로 IMF자금을 사용하게 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