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봅 트웨이 공동선두

봅 트웨이(44ㆍ미국)와 스테반 에임스(39ㆍ볼리비아)가 미국 PGA투어 시즌 4번째 대회인 봅호프클래식(총상금 450만달러) 첫날 공동선두에 나섰다. 투어 통산 7승의 중견 트웨이는 3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퀸타의 PGA웨스트골프장(파72ㆍ6,93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와 이글 1개로 9언더파 63타를 몰아쳐 무명의 에임스와 함께 순위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크리스 디마르코와 존 쿡(이상 미국)이 8언더파 64타로 공동3위를 달렸고 이어 지난 99년 이 대회 챔피언 데이비드 듀발(미국) 등 7명이 65타로 공동5위 그룹을 이뤘다. 타이틀 방어에 나선 `왼손골퍼` 필 미켈슨(미국)은 버디 4개, 보기 2개로 70타를 치는 데 그쳐 공동75위까지 처졌다. 이 대회는 5라운드로 펼쳐지며 최경주는 출전하지 않았다. <박민영기자 m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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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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