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생명(사장 서우식)이 29일 1백26억원의 증자를 실시해 1백억원인 자본금을 2백26억원으로 늘렸다.이번 증자에는 대한전선 관계사인 (주)대한벌크터미날과 (주)대한제작소가 각각 실권주 인수방식으로 참여했다. 특히 대한벌크터미날은 이번 증자에서 39.8%의 지분을 확보해 최대주주로 떠올랐다.
이번 증자로 한덕생명의 대주주 구성은 종전 ▲이경서 국제화재부회장 51% ▲설원양 대한전선회장 36%에서 ▲대한벌크터미날 39.8% ▲이부회장 22.6% ▲설회장 대한제작소 각 15.9%로 변경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