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경영혁신 우수기업] 대진바이오메디칼

전립선 치료 온열기 20개국 수출


의료기 전문업체 대진바이오메디칼이 개발ㆍ출시한 전립선질환 온열의료기 ‘J2V'는 가정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은 집에서 아침 저녁으로 20분만 사용하면 증상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는 의료기이다. 온열과 마그네틱 자장 기능을 갖고 있는 특수 봉을 항문에 삽입하면 따뜻하고 미세한 자극이 전립선에 물리력을 가하면서 경직되고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체를 부드럽게 해줘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 ‘J2V’는 의자에 앉아 업무를 보거나 침대에 누워서도 사용 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이처럼 사용을 계속하면 전립선의 본래 기능을 회복시키고 전립선염 통증까지 완화시킨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숙면을 방해하는 야뇨나 잔뇨, 빈뇨 증상에 좋다. ‘J2V’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청,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으로부터 품질ㆍ성능의 우수성을 인정 받은 제품이다. 또한 ISO9002 국제품질 인증을 획득했고, 특허청의 100대 특허 우수제품에도 선정됐다. 현재 ‘J2V’는 세계 2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전립선은 남성만의 생식기관으로 정액의 1/3을 만들어 내며 배뇨ㆍ성생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근 들어 과도한 스트레스와 운동 부족 등으로 전립선 증후군, 염증 등 전립선질환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남성이 늘고 있다. 대진바이오메디칼 관계자는 “300인 이상의 사용자 체험 사례를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면 ‘J2V’가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동영상 자료도 확인할 수 있다”며 “전립선 건강을 위해서는 서양 음식보다는 우리 고유의 음식이 좋고, 규칙적인 생활과 적당한 운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가격은 A형이 96만원, B형이 79만8,000원이다. 한달(30일) 동안 사용해보고 효과가 없으면 반품, 전액환불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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