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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 센트레빌 1차 715가구 이달말 분양


동부건설이 이달 말 인천 계양구 귤현동 306-1번지 일대에 '계양 센트레빌' 1차 715가구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하 2층ㆍ지상 15층 26개 동 규모로 지어지는 총 3개 단지 1,425가구 중 1차분이며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3년 2월이다. 이번에 분양되는 1차분은 전용면적 84~121㎡의 715가구이며 이중 전체의 75%인 540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로 짜여 있다. 분양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1,000만원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계양 센트레빌은 12월 개통될 예정인 인천 공항철도 연장구간의 최대 수혜단지로 꼽힌다. 공항철도와 인천지하철 1호선이 겹치는 계양역과 귤현역이 도보로 5분 거리로 더블 역세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다음달 인천공항철도가 서울역까지 연장되면 서울지하철과의 환승이 가능하다. 또 노오지JCㆍ계양ICㆍ서운JC가 인접해 있어 외곽순환도로와 인천공항고속도로ㆍ경인고속도로의 이용도 편리하다. 아울러 서해와 한강을 잇는 친환경 관광레저 시설인 '경인 아라뱃길'과 접해 있어 조망권과 단지 쾌적성도 우수하다. 경인 아라뱃길에 조성되는 두물머리 생태공원이 단지 앞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 서구 백석동 일대에 상암월드컵 공원의 6배에 달하는 1,979만㎡ 규모의 드림파크가 조성된다. 동부건설의 한 관계자는 "인천시청까지 30분 이내 진입이 가능하며 연말 공항철도가 연장되면 서울 도심권과 여의도 권역까지도 30분 안에 도달할 수 있다"면서 "인근에 귤현초교ㆍ계양중ㆍ방축중ㆍ예일고교ㆍ경인교대가 위치해 있어 교육여건도 좋다"고 설명했다. 계양 센트레빌 모델하우스는 26일 오픈될 예정이며 위치는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시장역 2번 출구 인근이다. 1577-1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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