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中 차이나유니콤 기업공개 추진

중국 2위 이동통신 업체 차이나 유니콤이 중국내에서 14억달러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다고 영국 BBC 방송이 17일 보도했다.상하이 증권거래소에 상장을 계획중인 차이나 유니콤은 내국인에게만 보유가 허용되는 A주 50억주를 주당 2.3위안(약 357원)에 공모할 방침이다. 전문가들은 기업가치에 비해 이번 공모가가 저평가 돼있어 IPO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상하이 증시 IPO 업체들의 공모가가 주당 수익의 평균 55배인 것에 반해 이번 공모가는 주당 수익의 20배정도라고 방송은 전했다. 김창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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