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등 국제 유가가 일제히 하락했다.
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7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배럴당 59.23달러로 전날보다 0.7달러가 떨어졌다.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 현물가도 전날보다 배럴당 2.11달러가 내린 62.94달러, 브렌트유 현물가도 2.07달러가 떨어진 61.27달러에 각각 거래됐다.
석유공사는 국제유가가 이란 핵문제에 대한 제재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석유 재고 증가 예상 소식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