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분양되는 판교 신도시 아파트의 사이버 모델하우스가 다음주 문을 연다.
김용덕 건설교통부 차관은 9일 브리핑에서 “판교 신도시의 성공적인 분양을 위해 일일점검회의를 갖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건설사들의 실제 모델하우스가 완공되는 15일 이후 업체별로 인터넷에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차관은 “판교는 인터넷으로 모델하우스를 보고 청약 여부를 결정하는 첫 시험무대”라며 “동영상 게시로 용량이 증가하고 일시에 많은 접속자들이 몰릴 것에 대비해 서버 용량을 확대하고 사이버 사이트를 늘리는 등 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