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신창산업단지가 첨단복합산업단지로 개발된다.
아산시는 신창면 수장리, 남성리, 신달리, 오목리, 읍내리, 배미동 일원 490만㎡에 조성중인 '아산 신창일반산업단지'를 첨단부품소재 전문화단지 등이 들어서는 첨단복합산업단지로 개발하기로 하고 14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했고 밝혔다.
개발계획을 보면 주거 18만4,000㎡, 산업시설 259만2,000㎡, 지원시설 7만9,000㎡, 체육시설 25만1,000㎡, 공원녹지 73만9,000㎡, 공공시설 102만5,000㎡ 등 총 490만㎡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분양면적은 310만4,000㎡로 전체 면적대비 63.4%다. 아산시는 이곳에 친환경적 무공해 업종 및 첨단 미래유망 업종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아산시는 그 동안 산업단지 예정지에 대한 개발행위 제한지역 지정(변경) 고시와 개발계획을 수립, 지난해 11월 지정권자인 충남도지사에게 산업단지 지정승인 신청을 해놓은 상태이며 현재 충남도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과 협의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