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LG카드, 구매전용 카드 발급

기업의 신용카드사용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신용카드가 선보인다. 29일 LG카드(대표 이헌출·李憲出)는 오는 11월 2일부터 사무용품이나 각종 소모품을 구입할 때 사용하는 구매전용 법인카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기존 신용카드와 달리 기업에서 사무용품이나 각종 소모품 등을 구입할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기업의 예산에 맞춰 집행될 수 있도록 사용시점에서 승인통제방식이 적용되고 사용 후 거래내역을 종합적으로 열람해볼 수 있다. LG카드 관계자는 『구매전용카드는 이미 미국이나 일본에선 보편화된 상품』이라며 『카드사용 후 구매내역을 일목요연하게 알아볼 수 있어 구매관리가 쉬운 것은 물론 업무분산이나 시간단축 등을 통해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물품 공급업체는 결제단계가 줄어드는 만큼 대금을 빨리 결제받을 수 있고 사용자와 직접 접촉함으로써 고객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현재 정부·공공기관·기업 등에는 비용절감을 위해 물품구매관리를 위한 전용카드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조용관 기자】 <<'빅*히*트' 무/료/시/사/회 800명초대 일*간*스*포*츠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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