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스위스, 中과 평가전 4대1 완승

한국의 독일월드컵 G조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인 스위스가 4일(한국시간) 중국을 취리히 하투름스타디움 으로 불러들여 가진 마지막 평가전에서 4대1 완승을 거뒀다. 간판 골잡이 알렉산데르 프라이와 장신 공격수 마르코 슈트렐러 투톱이 2골씩을 터뜨리며 매서운 공격력을 과시했다. 반면 수비에서는 지난 코트디부아르, 이탈리아 등과 치른 2차례 평가전 때와 마찬가지로 여러차례 허점을 드러냈다. 이날 스위스는 미드필드에서 중국을 압도하며 주도권을 잡았고 전진 패스를 찔러주며 공세를 이어갔다. 때문에 스위스전 해법은 역시 중원 장악에 있다는 평가. 스피드와 체력으로 허리를 제압하며 상대 투톱을 고립 킨 뒤 수비 허점을 노려야 한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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