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인공장기센터 국제심포지엄

고대LG-POSCO 경영관서

고려대 인공장기센터(센터장 선경 고대안암병원 흉부외과 교수)는 오는 8~9일 오전 8시30분부터 고려대 LG-POSCO 경영관 대강당에 ‘한국인공장기센터 제3회 국제심포지엄’을 연다. 생명장기 치료와 대체에 대한 의학적 접근법에 대한 연구결과를 논의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손상된 장기를 재생하려는 다양한 시도들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심포지엄에는 미국 네덜란드 러시아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공심장 분야 석학이 연자로 참가하며 관련 분야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전문가 500여명이 참석한다. 한편 2004년 10월 세계 최소형 인공심장을 개발하는 등 세계 최정상급의 인공심장 및 인공장기 연구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고려대 인공장기센터는 보건복지부 휴먼텍 21사업의 지원을 받아 2002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인공장기 연구개발 기관이다. 기계식 인공심장 개발 및 산업화, 줄기세포 및 지지체를 이용한 조직공학과 나노바이올로지 등 NT BT IT 등이 결합하는 다양한 연구가 진행중이다. 생명의 장기인 심장과 신장, 간 기능을 대치할 수 있는 인공장기의 종합적 개발이 이뤄지도록 국책과제 및 기업체와 산학연 협동연구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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