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KOC)는 12일 오후 6시30분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창립 90주년 기념식을 갖는다.
체육회는 일제시대인 1920년 조선체육회로 창립됐으며 해방 이후 대한체육회로 간판을 바꿨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정.관계 인사, 원로 체육인, 경기단체 및 시.도체육회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집 고문이 조선체육회 창립취지서를 낭독한다.
또 국가대표 선수들이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할 때 사용하는 한국선수단 로고인 팀 브랜드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