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살아있는 전설' 니클로스 한국온다

'살아있는 전설' 니클로스 한국온다 내년 하반기 자선골프대회 참가 ‘살아있는 전설’ 잭 니클로스(64ㆍ미국)가 내년 하반기 한국을 방문한다. FnC코오롱(대표 제환석)은 니클로스가 이 회사의 난치병 어린이 돕기 캠페인인 ‘잭니클라우스 골드필드펀드(Gold Field Fund)’ 자선골프대회 참가차 내년 하반기에 한국을 찾을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골드필드펀드(GFF)는 FnC코오롱이 ‘잭니클라우스’ 브랜드 런칭 20주년을 맞아 사단법인 열린의사회(회장 민원식)와 함께 올해부터 펼치고 있는 사회 환원 캠페인. ‘황금곰’ 니클로스가 펼쳐온 어린이 관련 복지사업에서 모티브를 얻어 설립된 기금이다. 이번 니클로스의 방문은 한국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GFF가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그가 직접 참가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결정됐다. 한편 GFF는 자선골프대회 이외에도 잭니클라우스 매출액 1% 적립, 임직원들의 모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난치병 어린이의 수술과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9월 만성신부전증으로 투병해오던 조은별(8)양의 신장 이식수술을 지원하는 첫 결실을 맺기도 했으며 이날 모인 1,000만원 이상의 기부금으로는 김모 군의 수술을 도울 계획이다. /박민영기자 입력시간 : 2004/10/18 17:13 날짜?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