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상품선물시황] 오후에 하락세 반전...1.6원 하락

달러선물은 오전에 강세를 보이다가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면서 오후에는 하락세로 반전했다. 전일보다 1.6원 하락한 1,165원을 나타냈다.전날 한국은행이 달러매수에 나서면서 정부가 환율을 방어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개장초 전일보다 0.4원 오른 1,167원으로 출발한 7월물은 오전 10시 1,168.6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외국인들이 주식시장을 통해 달러자금을 내놓으면서 하락세로 반전했다. 1,165원을 지지선으로 소폭의 등락을 보였다. 7월물 1200콜옵션은 전일보다 0.3원 올랐으며 70계약이 거래됐다. CD선물은 미국 그린스펀 연준위원장의 금리인상발언이 악재로 작용해 약세로 출발했다. 전일보다 0.02포인트 떨어진 93.56으로 출발한 9월물은 이후 한국은행이 미국의 금리인상에 관계하지 않겠다는 자세를 보임에 따라 매수세가 나타나며 93.58까지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금리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추가매수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대기성매물이 나타나 소폭 하락했다. 결국 전일보다 0.02포인트 떨어진 93.56을 기록했다. 금선물은 전일과 같은 1만원을 나타냈다./서정명 기자 VICSJ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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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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