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택대출 한도 10% 상향"

"주택대출 한도 10% 상향" 현대해상 'Hi-50모기지론' 현대해상은 서울ㆍ수도권 및 광역시 이상 소재 아파트를 담보로 기존 대출보다 10% 정도의 한도를 추가하는 현대해상 Hi-50모기지론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6층 이상 아파트에 대해 시세 상한가 기준을 적용, 기존 금융권 주택대출에 비해 약 10% 정도 대출한도가 높다. 대출기간은 최장 30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최저 5.5%의 금리가 적용된다. 이 상품은 시세 적용 기준을 종전보다 완화해 고객들의 대출기회를 크게 늘려줬다. 지금까지 아파트담보대출은 1~5층은 시세 하한가를 적용하고 6층 이상은 하한가와 상한가의 평균을 적용했다. 그러나 Hi-50모기지론은 1~2층만 시세 하한가, 3~5층은 하한가와 상한가 평균, 6층 이상은 시세 상한가를 적용한다. 박태준 기자 june@sed.co.kr 입력시간 : 2005-04-1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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