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조용상 경향신문 사장 연임

경향신문은 25일 주주총회를 열어 조용상(58) 현 사장을 차기 사장으로 선임했다. 경향신문 경영진추천위원회가 지난 22일 차기 사장 후보로 추천한 조 사장은 이날 주총에서 승인받아 오는 2007년 7월15일까지 연임이 확정됐다. 조 사장은 22일 경추위가 사장 후보를 놓고 표결에 부친 결과 발행인과 편집인 러닝메이트로 나선 김광삼(64) 현대불교 사장(전 매일경제 편집국장), 고영재(57) 전 한겨레신문 편집위원장 조를 눌렀다. 조 사장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제일모직에 입사한 뒤 삼성그룹 비서실 운영팀장, 삼성물산 이사, 삼성생명보험 부사장, 삼성투자신탁증권 사장, 삼성증권 고문 등을 지냈으며 2003년 7월15일 경향신문 사장에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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