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다음세대재단, 온라인 멘토링 사업 어린이 재단에 기부


다음의 비영리 사회공헌단체인 다음세대재단이 온라인 멘토링사업을 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 다음세대재단은 27일 어린이에 대한 사회적 지지 체계를 보완하고 사업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온라인 멘토링사업인 ‘또띠(www.tortee.org)’를 어린이재단(www.childfund.or.kr)에 무상 이전한다고 밝혔다. ‘또띠’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온라인 자원봉사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ㆍ청소년과 성인자원봉사자 멘토가 1대1로 짝이 돼 생활에서의 고민과 진로 상담 등을 함께해왔다. ▦멘토-멘티 매칭 프로그램 ▦라운지 활동 ▦모니터 시스템 등을 갖췄으며 지난 2004년 다음세대재단이 개발했다. 문효은(사진) 다음세대재단 대표 겸 다음 부사장은 “국내 최초의 온라인 복지사업인 ‘또띠’가 어린이재단을 통해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다음은 ‘또띠’가 어려운 청소년에게 희망의 온라인 네트워크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세대재단은 새로운 기부문화 창출과 사회공헌을 위해 다음 주주와 임직원이 스톡옵션ㆍ주식 등을 기부해 2001년 설립한 비영리 재단으로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청소년, 문화 다양성 등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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