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은 4일 텔코웨어[078000]의 주가가 저평가 상태에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1만7천100원)를 유지했다.
홍종길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4분기 실적이 양호했고 올해에도 무선데이터 솔루션 수요 증가와 해외시장 성과 등으로 높은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며 SK텔레콤의미국 MVNO(무선통신운영사업).와이브로(휴대인터넷) 등과 관련한 사업기회가 생기고있다"고 말했다.
또 2005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8.6배로 양호한 성장성과 수익성을 감안하면 주가가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그는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