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실

[7·28 재보선] 강원 원주 박우순

■ 당선자 프로필<br>노무자 무료 변론 인권 변호사 출신


지난 1980년 사북탄광노조 사태 당시 노동자들의 변론을 자청한 인권변호사 출신. 원주에서 25년간 변호사로 활동하며 무료변론 등을 해왔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고등학교 1학년 때 중퇴한 후 검정고시를 거쳐 대학에 진학했다. 사법고시에 네 번 만에 합격했고 지난 16년간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했다가 이번에 3전4기 만에 금배지를 달 정도로 의지가 굳은 사람으로 통한다. 소탈한 성격으로 매사 탈권위적인 면모와 함께 타인에 대한 넓은 이해와 어려운 이의 처지를 돌아볼 줄 아는 따뜻함이 장점으로 꼽힌다. ▦강원 원주(60) ▦원주고(1학년 중퇴), 서울대 사회사업학과 ▦사법고시 25회(변호사) ▦원주가정법률사무소 이사장 ▦사회복지법인 원주 신애원 원주아동센터 이사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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