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본유치는 데이콤과 국민은행이 리눅스원의 신주를 5만원(액면가 5,000원)에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데이콤은 20억원을 투자, 8.3%의 지분을 확보했으며 국민은행은 10억원을 투자한다.리눅스원은 또 데이콤과 제휴를 맺고 리눅스 교육사업 및 웹서버호스팅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키로 합의했다. 리눅스원은 앞으로 데이콤의 인터넷 전용회선 서비스인 보라넷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리눅스원은 조만간 해외자본도 유치, 중국 등 해외시장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문병도기자D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