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을 전담할 인권특사를 따로 둬야 할 정도로 북한의 인권상황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라이스 장관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상원 세출위원회 청문회에서 “북한의 인권 문제는 국제여론을 동원해야 하기 때문에 제이 레프코위츠 북한 인권특사를 따로 선임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라이스 장관은 이어 “레프코위츠 특사는 지금 (북한의) 인권상황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라이스 美국무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