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건설은 말레이시아에서 총 공사비 1억1,000만달러 규모의 ‘암팡 올리브 108’ 복합시설 사업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의 주거지역인 암팡에 지상10~20층 규모의 콘도미니엄, 아파트, 오피스, 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공사다. 윤춘호 극동건설 사장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해외사업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