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폰이 3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포춘 인터넷판이 미국 투자은행 모건 키건의 애널리스트 트래비스 맥코트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중국 스마트폰 시장은 3분기에 800만~1,000만대 규모를 형성했으며 50%를 안드로이드폰이 차지했다. 3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 200만~300만대에 비해 200%가량 성장한 것이다.
이에 비해 애플과 캐나다 RIM은 50만대 이하를 판매해 매우 저조한 판매실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