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이라크제재안 안보리 상정/미­영 공동발의

【유엔본부·바그다드 AFP UPI=연합】 미국과 영국은 이라크 관리들에 대한 여행규제 조치부과 등을 골자로 한 대이라크 제재 결의안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11일 상정했다.빌 리처드슨 유엔주재 미 대사는 이날 미국과 영국이 공동발의한 결의안을 안보리에 정식으로 제출했다면서 안보리 15개 이사국들로부터도 『거의 전폭적인 지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리처드슨 대사는 상임이사국 중 4개국이 결의안을 지지키로 결정했으며 나머지 1개국도 본국의 최종훈령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면서 이번 결의안은 안보리와 유엔,나가서 국제사회의 단호한 의지를 이라크에 전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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