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이 4월 한 달간의 출범 이벤트 종료가 다가옴에 따라‘모인 고객 잡아두기’ 방안을 마련하느라 부심하고 있다.
21일업계에 따르면 GS홈쇼핑은 지난 1일 새 이름으로 출범해 회사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친 결과, 일단은고객들의 폭넓은 관심 끌기에 성공한 것으로 자체평가하고 있다.
코리안클릭이 국내 인터넷 종합쇼핑몰 방문자수 순위집계에서도 GS이숍은 인터파크를 제치고 지난해 여름(당시 LG이숍) 이후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문제는 대형 이벤트 효과가 사그러드는 5월이후. GS홈쇼핑관계자는“신규 고객을 단골고객으로 붙잡아두기 위한 이벤트를 지속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