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화제의 공연] 이탈리아 토리노무용단 내한 공연

이탈리아 토리노무용단이 18∼19일 오후8시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북부도시, 특히 피아트자동차로 우리에게 익숙한 토리노시를 거점으로 이탈리아 국내외에서 활동해온 토리노무용단은 이번 공연에서 모던발레 「나는 꺾지않은 장미를 사랑해」를 공연한다. 7장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1900년대초의 이탈리아 예술가 귀도 고차노와 아말리아 굴리에메티의 사랑이야기와 당시 시대상을 다루고 있다. 예술감독인 로레다나 푸르노를 비롯한 15명이 내한하며 가수 파티마 살도네가 특별출연해 칸초네를 들려준다. 토리노무용단은 지난 77년 창단 이후 「지젤」 「코펠리아」등 고전발레는 물론 고전을 새롭게 해석한 모던발레 등 다양한 레퍼터리를 공연하고 있다. (02)526-9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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