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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투데이] "UN, 부실경영·스캔들 등으로 곤경에 처해있다"

“We find an organization that is deeply troubled by bad management, by sex and corruption and by a growing lack of confidence in its ability to carry out missions that are given to them.” “국제연합(UN)은 부실한 경영과 섹스 및 부패 스캔들,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려는 자신감 부족으로 곤경에 처해 있다.” 존 볼턴 UN 주재 미국대사가 25일(현지시간) UN이 전 난민고등판무관의 성희롱 파문과 이라크에 대한 석유식량프로그램 스캔들 등으로 국제사회의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고 비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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