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7년 설립된 드림텔레콤은 정보통신 및 광고 관련 벤처기업으로 회원들에게 전화와 인터넷을 이용, 주문, 배달, 구매, 예약, 대여 등 생활관련 서비스를 대행해주고 있다.이 회사는 특히 전화광고통신 서비스를 위한 독자적인 전화기 「드림폰」을 개발,보급하고 있다. 드림폰에는 병원, 유치원, 미용실, 음식점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30여개 분야별 서비스 업소의 대표 버튼이 있는데 사용자가 이 가운데 하나를 누르면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업소와 연결시켜준다.
서울이동통신은 『이번 투자는 유망 벤처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최근 포털 사이트인 북마크, 갤럭시게이트 등에 투자한데 이어 세번째』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