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최경주] 日오픈참가 우승도전

추석연휴를 보내고 27일 일본에 돌아간 최경주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홋카이도의 오타루골프장에서 펼쳐지는 일본오픈에 출전한다.지난 19일 끝난 코오롱배 제42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 최종일 경기에서 폭우 속에 극적인 역전승을 따낸 최경주는 현재 컨디션이 절정에 이르고 있는데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프로테스트 최종예선전에 직행, 심리적으로도 매우 여유있는 상태다. 최경주가 이 대회에서 우승해 한국오픈과 일본오픈을 동시에 석권하면 지난 72년 한장상(現한국프로골프협회 고문)씨에 이어 29년만에 사상 두번째 쾌거를 이루게 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