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기아채권단 운영위 내일로 연기

24일 하오 2시 제일은행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기아그룹 채권단 운영위원회가 26일 상오로 연기됐다.기아의 주거래은행인 제일은행은 『은행장들이 해외 출장중인 관계로 은행들이 기아의 화의신청에 대한 입장 정리를 하지 못해 불가피하게 회의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관련기사 6면> 채권은행단은 국제통화기금·세계은행 연차총회에 참석중인 은행장들이 홍콩에서 돌아오면 26일 운영위원회에서 실무 임원들이 기아 처리방향을 논의한 후 이날 하오 은행장 회의를 열어 화의 동의여부를 최종 결론지을 계획이다.<이기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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