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신문과 대한라켓볼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6회 서울경제배 코리아오픈 라켓볼 챔피언십'이 오는 7일과 8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특설 코트에서 열립니다.
국내 최대 라켓볼 대회인 서울경제배에는 국가대표를 비롯해 국내외 300여명의 남녀 선수가 출전, 오픈ㆍ일반 등 4개 부문의 우승컵을 놓고 격돌합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서울 강남구와 세계라켓볼연맹(IRF) 주최로 13일 개막하는 '제15회 세계라켓볼선수권대회'의 리허설격으로 동일한 장소에서 열려 의미가 더욱 큽니다. 세계랭킹 1위 파올라 롱고리아(멕시코) 등이 출전하는 여자오픈 부문은 육면 공간에서 역동적으로 펼쳐지는 라켓볼의 묘미를 그대로 보여줄 것입니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정식종목 채택을 노리는 웰빙레포츠 라켓볼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정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기간=8월7일(토)~8일(일)
◇장소=서울 서초 YMCA(7일 예선), 수도전기공고(8일 본선)
◇문의=(02)577-7879
주최:서울경제신문ㆍ대한라켓볼협회
후원:롯데백화점ㆍ강남구ㆍ수도전기공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