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경남銀 200명 채용…창립이래 최대규모

경남은행이 올 하반기에 200명의 우수 인재를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의 두 배에 달하는 규모로 은행 창립 이래 최대규모다. 지원자격은 정규직ㆍ창구직 등 부문에 따라 4년제 대학 또는 전문대학 졸업 및 예정자로 전공제한은 없다.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창구직은 22일, 정규직은 25일까지며 채용인원은 각각 100명씩이다. 접수는 은행 홈페이지(www.knbank.co.kr)와 취업정보사이트 인크루트(www.incruit.com)를 통해 가능하다.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ㆍ면접을 거쳐 10~11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손갑동 부행장보는 “올 상반기에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인 1,26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는 등 좋은 경영성과를 냈고 앞으로도 높은 성장세가 예상된다”며 “영업점 신설과 조직 확대 등에 필요한 대규모 인재확보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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