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이 기간중 하루 정기열차 631회와 임시열차 73회 등 총704회의 열차를 운행하고 56개 정기열차에는 객차를 각 1~2량씩 증결해 운행하겠다고 29일 밝혔다.철도청은 지난 11월1일부터 설연휴 정기열차 승차권을 발매한데 이어 추가 임시열차와 객차증결분에 대한 승차권을 내년 1월4일 오전9시부터 예매할 계획이다.
철도청은 이같은 특별수송 대책을 통해 전국적으로 평상시보다 약 41% 늘어난 1일 평균 46만8,000여명을 수송할 예정이다.
대전=박희윤기자HYPAR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