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부동산시장 봄바람 분다] <분양 클로즈 업> 잠실 시영

20∼36층짜리 66개동 6,864가구 건립


현대컨소시엄의 잠실시영 재건축아파트는 송파구 일대 저밀도지구중 단일단지로는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현대건설ㆍ삼성물산ㆍ코오롱건설ㆍ쌍용건설ㆍ두산산업개발ㆍ대림산업이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으며, 기존 13~20평형 6,000가구를 헐고 여기에 20~36층짜리 66개동 6,864가구 규모로 건립한다. 평형별로는 ▦16평형 344가구 ▦26A평형 600가구 ▦26B평형 288가구 ▦26C평형 156가구 ▦32A평형 304가구 ▦32B평형 1,762가구 ▦32B-1평형 216가구 ▦33평형 1,978가구 ▦45평형 642가구 ▦52평형 574가구 등이다. 이 중 일반분양 분은 16평형 344가구와 26평형 520가구 등 864가구. 단지 안에 3만여 평의 녹지공간이 조성되고 판상형과 타워형이 혼합배치 될 예정이다. 단지 외곽에도 기부체납을 통해 근린공원이 조성된다. 지상 주차장을 없애 주민편의시설 및 조경공간을 극대화했고, 북쪽 일부 동(棟)은 한강과 성내천 조망이 가능하도록 배치했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3호선 대치역 사거리 현대주택문화관에서 5월말 문을 열 계획이다. (02)565-7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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