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성시철, 한국공항공사 사장 IBA 올해의 CEO 본상 수상

성시철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세계적 권위의 국제비즈니스(IBA) 대상에서 올해의 CEO 본상 등 3개 부문을 석권했다. 한국공항공사는 IBA 대상에서 성시철 사장이 올해의 CEO 본상, 올해의 마케팅 CEO 본상, 올해의 아시아 CEO 본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IBA 대상은 전세계 기업과 조직이 한 해 동안 펼친 경영, 홍보 등의 사업 활동을 기업, 개인, 광고 등 총 5개 부문 131개 분야에 걸쳐서 평가하는 국제대회로,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성 사장이 3관왕에 오른 것과 함께 공항공사는 올해 아시아 최고기업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마케팅부문 대상을 받은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은 공항공사는 명실 공히 세계적인 공항기업으로 명성을 날렸다. 성 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국공항공사가 30년 공항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월드 클래스 공항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고객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CEO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BA 대상 시상식은 오는 9월27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릴 예정이다.

관련기사



김광수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