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원주∼새말확장 개통/영동고속도

영동고속도로 원주∼새말간 18.7㎞가 오는 20일 낮 12시부터 왕복 4차선으로 확장, 개통된다.중앙고속도로와 만나는 만종분기점부터 새말IC까지 시멘트 콘크리트로 확·포장된 이 공사는 지난 94년 10월 착공, 3년2개월만에 준공됐다. 원주∼새말간 공사는 도로 확장 뿐만 아니라 급경사 및 급커브구간 40개소를 평평하고 곧게 다듬어 운행속도를 현재 시간당 80㎞에서 1백㎞로 높임으로써 구간 통과속도가 현재 15∼30분에서 5∼10분으로 단축된다. 또 원주 및 새말인터체인지가 입체 진·출입로로 완전 개량됐으며 주택지 인접지역에는 총 2천4백60m의 방음벽이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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