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진동, 소음 등 와인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요인을 제어해 최적의 와인 보관 환경을 구현해 주는 ‘디오스 와인셀러’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새 제품은 와인의 산화를 촉진하는 진동을 줄일 목적으로 특수설계된 스테디 컴프레서를 채용, 세계 최저 수준인 1.5gal(갈ㆍ진동단위)의 진동과 24dB의 저소음을 실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UV 글라스보다 자외선 차단 효과가 뛰어난 투명전극(ITO) 3중 글라스 도어를 채택해 빛으로 인한 와인의 변질을 막는다. 아울러 최고급 원목 소재의 레일 장착형 선반과 바깥에서 와인 라벨을 식별할 수 있게 해주는 LED 전등을 갖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