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빅데이터 사업 닻 올린 SK C&C

100명 규모 TF 발족

SK C&C가 100명 규모의 '빅데이터 사업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고 본격적으로 빅데이터 사업에 뛰어든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50여명의 빅데이터 전문가를 100명으로 늘려 컨설팅부터 사업 수행 및 유지보수까지 전체 정보기술(IT) 서비스를 한번에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SK C&C는 이를 위해 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비롯한 외부 빅데이터 사업·기술 전문가를 적극 채용할 계획이다. 또 TF를 중심으로 통신·반도체·금융·보안·서비스·제조 등의 각 산업별 빅데이터 신규 사업 발굴에도 나선다. /권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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