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가 절정에 이른 지난 25일 서울시립미술관은 '색채의 마술사' 샤갈전을 찾은 관람객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이날 하루에만 6,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샤갈전이 열린 후 최대 인파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