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상반기 1,313억 수주/현대종합목재, 작년보다 28% 늘어

현대종합목재(대표 음룡기)가 지난 상반기중 1천3백13억원의 수주실적을 올렸다.12일 현대종합목재는 올들어 지난 상반기중 모두 1천3백13억원의 수주실적을 기록, 지난해 같은기간의 1천27억원보다 28%가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를 부문별로 보면 인테리어부문은 지난해 상반기의 1백37억원보다 1백15%나 늘어난 2백95억원의 수주실적을 올렸다. 이같은 수주 증가는 스위스그랜드호텔, 베트남 하노이 센트럴호텔 등 국내외 대규모 인테리어공사를 잇따라 수주한데 따른 것이다. 특판부문은 건설업체로부터의 목가구, 주방가구 공사를 잇따라 수주하는데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13% 증가한 8백31억원을 기록했으며, 사무가구부문도 금융기관및 관공서등의 사무환경 개선 수요에 힘입어 29% 늘어난 1백56억원의 수주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현대종합목재는 올해 지난해보다 44% 늘어난 2천9백96억원의 수주를 예상하고 있으며, 총 매출은 5천3백22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정구형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