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성종화 평사원 중역회의 발족/사장에 아이디어 제안

삼성종합화학(대표 유현식)은 평사원들이 회사경영에 대한 아이디어를 사장에게 직접 제안·협의하는 청년중역회의체인 「비저니어」를 구성해 관심.비저니어는 유연한 체질을 만들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매주 각 사업장별로 소모임을 통해 자체개선활동을 벌이고 한달에 한번씩 사장이 참석하는 총회를 열어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이나 분위기 조성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 분기별로는 전임원이 참여하는 경영이사회에 회의내용을 보고해 개선안을 전사적 차원으로 확대시켜 개선활동을 벌이게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팀원은 영업·기획·생산·연구·지원 등 사내 각부문에서 추천을 받은 대리급이하 사원들 14명으로 구성된다.<민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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