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포미닛 남지현, '괜찮아, 아빠 딸'로 연기돌 변신


걸그룹 포미닛의 리더 남지현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남지현은 SBS '닥터챔프' 후속으로 방송될 '괜찮아, 아빠 딸'에서 발랄한 4차원 법대생 신선해 역할에 캐스팅됐다. 극중 신선해는 주인공 채령(문채원 분)의 절친이자 조력자로 비중 있는 역할. 어려운 법대 공부를 놀듯이 즐기는 엉뚱하면서도 깜찍한 매력의 캐릭터로 배역 이름답게 극에 신선한 활력소가 될 인물이다. 첫 촬영을 앞둔 남지현은 "무척 긴장되고 설렌다. 연습을 하면서 더욱 역할에 대한 애정이 생겨나는 것 같다.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첫 연기 도전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최근 포미닛은 일본에서 세 번째 싱글 '퍼스트(FIRST)'를 발매하고 차별화된 음악적 면모로 현지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남지현은 일본 현지 프로모션과 국내활동을 병행하는 바쁜 스케줄 가운데도 연기레슨에 집중하며 이번 작품에 남다른 의지를 보였다. 한편, 남지현은 18일 제작발표회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돌입하며 드라마 첫 방송은 22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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