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복합상영관 관객, 중복상영 불편

복합 상영관을 이용하는 네티즌들은 한 영화가 여러 스크린에서 상영되는 중복상영을 가장 큰 불만사항으로 꼽았다. 영화주간지 필름2.0이 지난달 26~31일 인터넷 홈페이지(www.film2.co.kr)를 통해 복합상영관의 불만사항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1,235명 중 39.2%인 484명이 `10개관에 3~4편, 편중된 영화상영`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밖에 `작은 스크린`이라고 응답한 네티즌이 전체의 27.5%였고, 이동공간 협소(17.6%), 부족한 편의시설`(15.8%) 등이 뒤를 이었다. <베이징=고진갑특파원 g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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