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중소기업청, 2010년 10대 뉴스 발표

중소기업청은 2010년 한 해를 뒤돌아보며 중기청 관련 주요 이슈 중에 직원들에게 가장 기억에 남았던 내용 10건을 올해의 ‘10대 뉴스’로 발표했다. 이번 10대 뉴스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시행하는 것으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제안을 받은 50여건에 대해 전직원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10개를 선정한 것이다. 10대 뉴스 중 1위에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가장 컸던 골목상권 보호를 위한 ‘기업형슈퍼마켓(SSM) 쌍둥이 규제법(상생법과 유통법), 국회 통과’가 뽑혔다. 2위에는 중소ㆍ대기업간 동반성장이라는 화두를 반영한 ‘2010년 중소ㆍ대기업 동반성장추진의 원년’이 3위에는 ‘골목슈퍼 나들가게로 비상’이 선정되는 등 정부가 올 한 해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주요 정책들이 선정됐다. 동반성장과 관련된 이슈와 더불어 소상공인 지원 관련 내용들이 대부분 10대 뉴스에 포함돼, 중소기업 분야의 사회적 이슈에 치열하게 대응했던 업무들이 이목을 끌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골목슈퍼 나들가게로 비상 ▦서민금융 햇살론 Sun-Up ▦온누리상품권 출시 1년여 만에 800억원 넘어 등 올 한 해 서민계층을 위해 노력한 업무들이 다수 포함됐다. 아울러 ▦벤처기업 2만개, 벤처투자 1조원 돌파 ▦공공기관 공사용자재 직접구매 10조원 달성 등 일반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의 성과도 10대뉴스의 내용에 들어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