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제20회 소니 드림키즈데이’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메세나협의회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서울·경기 지역 14개 복지기관에서 612명의 아동이 참석, ‘그리스의 신과 인간’ 특별전시회와 가족용 뮤지컬 ‘그리스·로마 신화, 메두사를 찾아라’ 등을 관람했다. 소니코리아는 지난 2005년부터 문화 소외계층에게 각종 전시 및 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하는 기업 메세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토키 키미히로 소니코리아 사장은 “소니는 ‘다음 세대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소니코리아 역시 어린이, 환경, 문화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소니만의 장점을 살려 지원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