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기관 132억 매수 상승 견인

코스닥 지수가 30일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43선을 회복했다. 전날보다 0.87포인트(2.04%)오른 43.39포인트. 그러나 거래량은 2억4,672만주로 여전히 부진했다. 기관은 이날 132억원을 순매수, 지수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05억원, 26억원을 순매도했다. 전문가들은 지수가 상승세로 추세 전환하기 보다는 당분간 단기낙폭 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에 의존할 것으로 전망했다. KTF, CJ홈쇼핑을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을 포함해 647개 종목이 상승한 반면 139개 종목이 하락했다. 특히 디지털컨텐츠, 인터넷 업종의 오름폭이 가장 컸다. <이상훈기자 sh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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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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