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서초구청 직원들이 봄을 맞아 서초역 사거리에 있는 수령 872년(추정)의 향나무를 고가사다리차를 이용해 물세척하고 있다. 높이 18m, 둘레 3.9m의 이 향나무는 현재 서울시 보호수로 지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