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바이오

[의학소식] 다이어트 도우미 휴대폰 서비스 外

다이어트 도우미 휴대폰 서비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휴대폰으로 자신이 섭취한 열량과 영양 성분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다이어트에 활용할 수 있도록 휴대폰 개인별 영양관리 프로그램 '칼로리플래너(가칭)'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칼로리플래너에 키와 몸무게, 그날 먹은 음식의 종류와 양, 운동량을 입력하면 열량 과부족 정도를 판정해준다. 하루 중 언제라도 열량 등 영양소의 과부족 상태를 알 수 있으므로 개인이 추가로 섭취할 음식량을 제한하거나 운동량을 늘리는 식으로 영양관리를 할 수 있다. 척추측만증 건강강좌 서울아산병원 척추측만증센터는 오는 22일 오후5시 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척추측만증의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청소년기에 아무런 이유 없이 발생하는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옆으로 휘는 척추 기형으로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지만 부정확한 정보로 치료 시기를 놓치고 과잉 진단으로 환자와 보호자에게 혼란을 일으키는 질환이기도 하다. 1,000만원대 VVIP건강검진 선봬 삼성서울병원은 해외 VVIP를 대상으로 한 1,000만원대의 플래티넘급 건강검진 프로그램인 '인터내셔널 CEO 헬스 프로그램'을 최근 도입했다. 2박3일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해외 왕족과 부호, 최고경영자(CEO) 등 VVIP를 대상으로 한다. 병실은 VIP 특실이 제공되며 건강검진 내내 1대1 전담 간호사와 통역사가 배치돼 외국인이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피부미용 시술을 함께 받을 수 있고 예약을 통해 삼성그룹 투어도 할 수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