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KT, 김영하 소설 전자책으로 서비스

KT가 자사 전자책 서비스인 ‘쿡북카페’에서 김영하 작가의 소설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영하 작가는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오빠가 돌아왔다’ ‘검은 꽃’ 등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아 ‘2010년 네티즌이 선정한 한국의 젊은 작가’ 1위로 꼽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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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북카페에서는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오빠가 돌아왔다’ 등을 포함해 지난달 출간된 신작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까지 총 9권의 김영하 소설을 구입할 수 있다. 낱권은 3,500원, 9권 전권 세트는 20,000원으로 종이책 대비 최대 70% 저렴한 수준이다.

KT는 출간 기념으로 9월 15일까지 낱권 도서 구매 고객에게는 바나나맛우유 기프티쇼, 세트도서 구매 고객에게는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기프티쇼를 증정한다. 또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정말로 어떻게 되었는지’를 주제로 독자들의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가자 중 10명에게는 전자책 단말기가 경품으로 증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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